카테고리 없음

흔적 남기기

리뮤엘 2024. 3. 20. 16:53

개인 블로그를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오랜 기간동안 빈공간으로 자리하던 블로그에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을 기록하고 블로그에 남겨보고자 시작하게 되었다.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금까지 개선, 발전시켜온 내용을 블로그에 기록해 보자라는 맘이 생긴것이 어찌보면 나를 소개해보자는 취지가 큰듯 하다. 뭐 한편으론 열정을 쏟아가며 진행해왔던 거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열정이나 관심, 내 존재가 점점 사라져가는게 무서워서 기록하는게 아닌가 싶다.

어찌되었든 지금은 너무나 흔한 기술 또는 노하우 등이 보편화된 내용이나 지금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뒷쳐진 내용일  수 있지만 그동안 해왔던 일들을 하나하나 기록하고자 하고, 이런 부분을 다른이와 소통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하나하나 기록들을 일기 쓰듯이 써내려가다보면 먼저 허전한 맘이 채워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